산다는게...참

Mom & Dad

산다는게...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채림마미 작성일07-03-29 10:02 조회904회 댓글8건

본문

제가 30살이 넘어가면서 부터 친구 부모님들이나 주변 어르신들이 한분씩..
돌아가실때마다.. 참 시간이 빨리 가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인생 참 허무하고 짧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께 잘해드리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친구들도 여럿봤구요..
저희부모님은 제가 첫째라 그다지 연세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막내인 친구부모님들은.. 환갑이 되지 않으셨는대도..
지병으로 돌아가신는 것도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셔서 한두달 사이에
돌아가시더라구요...
참 허무하죠......
옆에서 지켜볼땐 인생머있어..얼마나 오래 산다고 즐기며..살아야지...
하면서도 아둥바둥,, 얼마나 모으려고 그렇게 사는지...
(물론 아둥바둥 해도 모으지도 못했지만......ㅡ.ㅡ)
우리모두 건강하게 즐겁게 스트레스 서로에게 주지 말고...
와이프랑..신랑이랑 알콩달콩 즐겁게 살자구요....
참.. 우리이쁜 아가들하고.............
내일이 내게 없다면...오늘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면... 이란 생각으로

댓글목록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화랑 대화한다?
나 - "얘, 얌전히 집에서 쉬지, 머하러 나와서 남의 복장을 긁고 난리니?"
화 - "낸들알어! 니들이 하도 시끄럽게 하니깐 나왔지.."
나 - "너 나오니깐 더 시끄러워 지잖아!"
화 - "왜 나한테 지랄이셔~! 첨부터 조근조근 얘기하든가!, 그럴일을 만들질 말든가!"
나 - "그런가? 미안하다 '화'야 네가 마음이 넓으니깐 내가 한말 용서해!"
화 - "그래 통큰 내가 참아야지...통이커서 난 그냥 "화"가 아니라 "대화"야...하하"
나 - "고맙다. 대화야....우리 친구 맞지?"
화 - "웅.ㅋㅋ"

-_-이러면 친구가 될까요?

반별(sooni)님의 댓글

반별(sooni) 작성일

나도~~^^복권 사고 시퍼~~ㅋㅋ
왜 그렇게 씻기가 싫은지...
아니~~어제, 씻었는데 왜 아침에 또 씻어야 하는지..-.-
머리도 감기 싫고..그래서 머리 4일째 않감고 있어요~
엇그제는 정말 이세상 하직하는줄 알았네..
몸살감기로 아퍼서..죽다 살았어요~^^
인생 뭐 있어여~걍 행복하게 잼있게...용서하며~~
어제 라디오에서 "김기덕"씨가 그러더라구요
화가나면 화를내는것도 잘못 않내는것도 않좋다고..
그럴땐 화랑 친구가 되라내요...어떻게해야 친구가 될까?~~요~?^^ㅋㅋ
알아맞춰보세요~~^^ㅋㅋㅋ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나도..... 요즘 복권사고 싶어... =,.=;;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캔 잘싸고,,,, 잘씻고,,,, 가 빠진네.....  먄타 ㅎ~~~~~~~얼쑤!!

KENWOOD님의 댓글

KENWOOD 작성일

잘묵고,,,잘놀고,,,잘자고,,,잘웃고,,,그리하요,,,잘살아보세~~~~얼쑤!!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넹넹....

산다는게.... 참 어렵다능... ㅡㅡ^
아둥바둥.... 딱 제 모습같습니다요 ^^ㅋ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뭘 해야할할까???
유언장써야되낭??? (지성 ㅡㅡ^)

좋은글 감사감사 ㅎㅎ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스미듯 -_-;

비주얼머니트리님의 댓글

비주얼머니트리 작성일

네~!
이런게 살아가며 몸으로 스미득 터득하게되는 배움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엔 생각지 못했던.... 그런 후회들... 다시 후회할 일이 없어야 하는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구뇨~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